new camera

오랫동안 지름신과 겨루었으나, 홈쇼핑측의 실수?로 인한 엄청난 할인 쿠폰덕에 결국 저항하지 못하고 새로운 식구가 된 D200. 살때는 거창한 포부를 가지고 쓰다듬고 닦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미안하다 D200”
다행히 카메라/렌즈에 대한 열망이 점차 줄고 있어서 스스로 위안을 삼지만, 뜬금없이 요즘은 흑백인화에 관심이 간단 말이지…

아무튼. 카메라를 받아든날 집에서.

@ D200/28-85G, 신림동,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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