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ure to Chicago

오늘 12시 반 비행기로 시카고로 이사갑니다.
거기 엄청 춥다던데… 바람많다던데… 등등 걱정해주셔서 (!)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맘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시점인데, 담담하기만 합니다.
두고온 가족들과 친구들이 애뜻하지만,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 더욱 치열하게 열심히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미처 연락드리지 못한 지인들께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5 thoughts on “Departure to Chicago”

  1. 가서도 건강하고, 음식/물/옷 챙기시고.. 항상 밝게 사세요
    보고 싶을 때 MSN 하시구여. 흙.

    그리고 여기에도 좋은 모습 사진으로 올려주세요.

    한국은 내가 지켜주마 ㅠ.ㅠ

  2. 거의 일년만에 정은이와 함께 봤는데…………….
    늘 만났던 것처럼 셋이서 쉬지않구 수다를 떨었던 것 같다 ㅋㅋㅋ
    유치원때 부터 늘 함께 놀아서일꺼다…
    항상 처음은 낯설고 떨리고 기대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추억이 되고 낭만이 되고………….
    건강하게 잘 자리잡구 …. 희연씨도요^^

  3.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 잘 챙겨 입고 다니시고..
    기름진 음식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이왕 새롭게 시작하는거 적응 잘해버리시고..
    일도 잼나게, 흥미를 갖고 그까이꺼 즐겨버리시고..
    한국의 가족들에게 연락도 자주 하시고..
    하나밖에 없는 와이프 생각도 많이 하시고..
    더 많은데.. 생략할게요 ^^

    한달뒤에 건강한 모습으로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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